전남 고흥에 가면 꼭 들러야 한다는 곳.

믿고 가는 현지인 추천 맛집인데요.

오랜 동네 맛집답게 한두 해 찾아온 단골 손님은 명함도 못 내밀고 30년은 다녀야 단골이라 할 수 있다네요. 40년 세월 동안 동네 사람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온 메뉴. 바로 화려한 전라도 스타일 백반

고흥 앞바다에서 난 꼬막무침에

제철맞아 싱싱한 고흥산 굴무침.

가자미 회무침에

매일 바뀌는 생선 구이도 빠질 수 없고요.

양념게장까지. 두툼한 손맛까지 아주 제대로네요.

전라도 손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철 반찬에

정갈하고 푸짐한 기본 밑반찬도 12가지.

삼면이 바다요 먹거리가 풍부한 고장이라 산지에서 난 재료로 만들어낸 반찬은 신선함부터 일품.

반찬 하나하나에 담긴 40년 내공의 손맛.
40년 전통 고흥 백반집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이 대패 삼겹살.

얇게 저민 고기에 후추 착착 뿌려 먹는 맛이 향수를 자극하는데요.

이 한 상이 바로 고흥의 명물 삼겹살 백반.

1인 주문도 오케이, 혼자 오면 고기를 더 많이 준다는데요.

행복한 고민을 부르는 밥상. 가격을 들으면 더 놀란다고요. 혼자오나 단체로 오나 1인분 8천원.
오늘 제대로 충전하는 날. 고기는 흰 밥이랑 상추랑 싸 먹어야 맛있는 법.

먹다 부족한 반찬은 알아서 리필까지 척척 해주니 알아서 고흥 맛과 대패 삼겹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요.

20첩 삼겹살 백반. 삼겹살 1인분도 8000원이 넘는데 이 한 상이 다 합쳐 8000원이라니 도무지 믿기지 않는데요.

인심 좋은 오늘의 주인장.

이 가격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데요. 백주부 백종원씨가 아무리 손님이 많이 와도 현재처럼 가격 유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약속을 했다네요.



물론 변함없는 맛과 저렴한 가격은 손님들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네요.
40년이 넘는 긴 세월. 백반집 주방을 책임져온 박금남 할머니.

3, 40년 지기 단골들을 여전히 불러들이는 손맛의 주인공이죠. 83세 고령의 몸으로 매일 새벽부터 이 많은 음식을 직접 준비하신다고요

40년 변치않는 맛의 비결은 신선함을 고집해온 할머니의 철칙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며느리가 옆에서 일손을 도우며 국보급 손맛을 전수받고 있다네요.

이 삼겹살에도 비밀이 있답니다.

사실 이게 대패 삼겹살이 아니고 대두(돼지 머릿고기)라고 하네요. 돼지 머리고기에서 살코기만 뽑아내서 말아서 만든 고기라고 합니다.

얇은 대패삼겹살보다 더욱 쫀득한 돼지머릿고기에 후춧가루 뿌리고 부추까지 얹어야 제대로라고요.

취향껏 해산물 하나, 고기 하나 얹어 만든 고흥표 삼겹살 삼합.

싱싱한 굴 한 점에 돼지고기 김치 결들이면 굴 삼합이고요.

매콤한 가자미회 얹으면 가자미회 삼합.

40년째 먹어도 또 반하게 하는 맛이니 50년 단골도 예약입니다. 푸근한 인심이 느껴졌던 40년 전통의 백반집.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이상 MBC 생방송 오늘저녁 이맛에 산다에 나온 백반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고흥 과역기사님식당
도로명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고흥로 2959-3
지번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과역리 60-3
전화번호 : 061-834-3364
과역기사님식당
전남 고흥군 과역면 고흥로 2959-3 (과역면 과역리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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