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외식하기 꺼려지는 요즘.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곳. 맛과 위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특별한 식당을 만나봅니다. 인천 강화군의 한 식당.
점심 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하나둘 자리를 채우는데요.
코로나19 시대에 청결과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는 안심식당의 첫 번째 수칙은 위생적 수저 관리.
수저 포장은 물론 매일 끓는 물에 살균 소독을 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답니다.
삶은 후에도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일일이 물기를 닦아
개별 포장해 손님 상에 놓는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손님을 응대하는 직원부터 요리 담당 직원과 주인장까지. 안심식당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
그리고 코로나19 시대에 꼭 지켜야 할 식사 예절. 바로 덜어 먹기인데요.
원래는 큰 접시에 놓고 함께 먹었던 음식도 지금은 개인 접시에 담아 제공해 코로나 감염에 대한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답니다.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는 집게를 제공해 안전한 식사를 한다고요.
안심식당이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이 세 가지 수칙을 잘 지켜야 안심식당으로 인정.
방역을 위한 주인장의 노력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손님들의 마스크를 좀 더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주인장의 아이디어로 마스크 걸이를 만들었고요.
여기에 비말 전파를 막기 위한 투명 칸막이까지. 이 정도면 안심할 수 있겠죠?
이상 KBS 생생정보에 나온 안심식당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강화섬보리밥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시리미로 146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선행리 380-2
-전화번호 : 032-937-2982
*월, 수, 목, 금, 토, 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화요일 11:00 - 15:00
강화섬보리밥
인천 강화군 선원면 시리미로 146 (선원면 선행리 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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