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회복에 좋은 음식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원기 회복의 명약, 삼계탕. 지치기 쉬운 현대인들의 원픽 메뉴죠.
1950년대 전으로는 닭이 몸에 더 좋다고 해서 계삼탕이라고 불렸다고 하고요. 그 후로 우리나라 인삼이 점점 유명해지면서 삼을 보양 재료로 여기게 되어서 삼계탕으로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삼계탕은 종류 또한 가지각색인데요.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삼계탕부터 능이삼계탕까지. 그중 오늘 만나볼 음식은 누룽지삼계탕입니다. 특히 누룽지삼계탕으로 핫한 이곳.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계탕의 매력.
손님 한분은 낙성대 삼계탕으로 검색하다가 누룽지가 있길래 신기해서 오게 된 곳이라는데요.
뚝배기 가득 한눈에 봐도 진한 육수. 토종닭 한 마리가 통째로. 여기에 고소한 누룽지까지.
야들야들한 닭고기에 수삼과 찹쌀을 얹으니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누룽지 삼계탕입니다.
닭고기의 부드러움 속 누룽지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흔히 맛볼 수 없는 찰진 식감을 선사하는데요. 손님들 사로잡은 이 집만의 또 다른 비법, 바로 이 사골국같은 진하고 고소한 육수에 담겨 있다는 사실.
이 하얀 육수의 재료가 궁금한데요.
최행란 주인장의 육수 만들기 방법은?
바로 오리뼈랑 사골이랑
각종 한약재 10여 가지 이상을 같이 넣고 끓인다네요.
주인장은 강원도 아주 깨끗한 산속에서 따온 재료들을 항아리에 보관하고 있다는데요.
약재를 솔잎과 함께 넣으면 항아리가 숨을 쉬어서 아주 오랫동안 보관해도 깔끔하다네요.
그리고 15년 세월을 거친 소금이 이 집의 특별한 재료 중 하나라는데요.
항아리 속 솔잎을 넣어 보관한 갖가지 약재와 15년산 소금을 한 데 넣어 탄생시킨 육수.
그야말로 진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깊이를 제대로 더한 이 집만의 으뜸 보양식, 삼계탕입니다.
뜨겁게 달군 뚝배기에 토종닭 한 마리를 넣고
한약재료 듬뿍 녹여낸 육수를 부어 이제 맛있게 끓여줄 시간.
비주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지수 100점. 영양 100점.
압도적인 진한 국물 비주얼에 맛있음이 물씬.
야들야들한 닭고기와 맛의 깊이를 더하는 영양만점 육수가 만나 최상의 합을 이뤘으니.
이 맛을 아는 자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거예요.
고소한 육수 먹고 쫄깃한 닭다리 뜯고. 끊임없이 먹게 되는 삼계탕의 매력. 기력 회복에 좋은 음식 삼계탕이었습니다.
이상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삼계탕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소문난집>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인헌2길 8-2
-지번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56-26
-전화번호 : 02-888-7745
소문난집
서울 관악구 인헌2길 8-2 (봉천동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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