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빨간 곰탕 식당, 가마솥추어탕곰탕

한 자리에서 오래도록 지켜온 전통의 맛.

전국의 식객들을 반하게 만든 메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여기에 동네분들이 특별한 메뉴가 있다고 해서 이로아 리포터가 찾아왔다는데요.

이곳에서 하루에 33명에게만 판매하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네요.

들어는 봤나, 이름도 스페셜한 맵꼼탕.

매일아침 우려낸 사골육수를 기본으로 장전하고 식감을 위해 고구마 줄기에 뽀얀 들개 가루까지 등장하는데요.

여기에 순창의 얼큰한 맛 추가하고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뚝배기로 자리 옮겨 콩나물과 합세하고

육수와 극적 만남 체결. 고춧가루를 넣어주고 나면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안성맞춤. 얼큰함과 고소함이 살아 있는 매꼼탕이 완성됩니다.

곰탕은 보통 하얗지만 여기서는 순창에서 나는 청양고추가 들어가고 빨갛게 끓인다고요.

이로아 리포터도 시원하다라고 아저씨 소리가 절로 나는 맛이라네요. 

아재 리액션이 절로 나온다는 매꼼탕.

이 곰탕은 기존에 있던 곰탕과는 다르게 걸쭉하고 매콤하고 얼큰하고 개운하고 너무 맛있다고요.

이 가게는 올해로 30년 된 가게라네요. 1대 사장님인 전옥남(74세)씨가 계속 하시다가 딸인 이지현(48세)씨가 이어받으려고 내려왔다고요.

여기서는 들깨를 갈아서 아침마다 그걸 다 체에 걸러서 국물에 들어간다네요.

사골의 구수함에 들깨의 맛이 더블로 더해진 진한 국물 맛, 완뚝은 필수입니다.

 

이상 MBC 생방송 오늘저녁 재방송 이맛에산다에 나온 곰탕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가마솥추어탕곰탕
-도로명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05-9
-지번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196
-전화번호    : 063-653-2022

(*매꼼탕은 하루 33인분만 판매됩니다)

 

가마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