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마포구 연어덮밥, 꼬막덮밥 식당 이름 섬

ˍ 2020. 12. 2.

젊음을 성공의 밑천으로. 취업보다 창업을 택한 대한민국 청춘 사장들이 선보이는 맛. 숨은 맛집 많다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옛날 단독주택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셀프 인테리어로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 포근하고 아늑하게 꾸몄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덮밥.

여자분들은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모양의 덮밥. 

1인 풀 코스로 준비한 가정식 덮밥. 속을 데워주는 게살죽부터 후식 과일, 두부, 달걀, 샐러드 등등. 정갈한 반찬까지. 나만을 위한 맞춤 한 상입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연어덮밥. 두툼하게 썬 연어는 쌀밥이 안 보일 정도로 듬뿍듬뿍 올려주면 되는데요.

바다의 싱싱함과 진한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의 하모니를 이루는 생연어덮밥입니다.

달걀 노른자 톡 터뜨려 고소함 더하고 매콤한 양념 밴 통통한 꼬막, 한 그릇의 행복 꼬막 덮밥입니다.

마스크를 써도 꼬막덮밥의 고소한 향기가 느껴진다고요. 

손님을 웃게 만든다는 청춘사장의 또 다른 메뉴. 주꾸미와 우삼겹의 특별한 조합.

빨간 양념 잘 배이도록 맛있게 볶는 건 기본. 여기에 화끈한 불맛 추가해서. 따끈한 쌀밥 위에 올려주면 바다와 육지가 만난 주꾸미우삼겹덮밥 완성입니다.

29세, 동갑내기 청춘 사장들입니다.

속도가 중요한 홀은 나사장이,

섬세함이 필요한 주방은 임사장 담당이랍니다.

군산 선유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들. 함께 창업의 꿈을 키우며 식당을 열게 되었다는데요. 세계여행 중 호주 식당에서 일하다가 요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나사장과 공대 출신이지만 꿈을 위해 다시 요리 공부에 도전한 임사장.

두 청년이 만든 따뜻한 밥상. 그중에서도 인기 최고는 생연어덮밥이라는데요.

이 두툼한 연어의 매력에 빠지면 그야말로 출구 없음.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생연어덮밥 그 비밀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8kg 생연어.

매일 아침 들어온다는데요. 이 연어 한 마리로 하루 20그릇 한정 판매하는 연어덮밥.

직접 손질해 신선함은 물론 비용도 절약할 수가 있답니다.

연어를 살펴보는 예리한 눈빛과 숨은 뼈를 찾는 섬세한 손길. 온갖 신경을 집중하는 주인장.  횟집을 운영하는 아버지에게 생선 손질을 배웠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맛있는 연어의 비밀이 또 있다는데요. 바로 연어를 감싼 이 하얀 종이.  유산지.

유산지에 1시간 정도 연어를 싸두면 기름이 쫙 빠져 더욱 담백해진다는데요.

그리고 시행착오 끝에 만든 우삼겹주꾸미덮밥. 처음에 주꾸미만 넣었지만 고소한 우삼겹을 추가하니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데요.

쫄깃한 주꾸미와 우삼겹이 만나면 이것이 바로 환상의 짝꿍.

제철맞은 꼬막은 해감 후 10분 정도 삶아주는데요. 이때 한 방향으로 저어주면 꼬막 살이 한쪽으로 붙어서 쉽게 손질할 수가 있답니다.

일일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직접 하는 청춘 사장들.

둘이라 도전할 수 있었지만 우여곡절도 참 많았답니다. 덮밥 한 그릇에 꼼꼼하게 준비한 후식까지 추가한 구성으로 변경, 메뉴 재정비 후 매출도 올랐다고 합니다.

보쌈도 별미라는데요. 저절로 손이 가고 먹는 순간에도 계속 생각이 난다는 무한 매력의 보쌈.

한 번 구운 뒤 삶아낸 고기여서 육즙이 가득하다고요.

정성까지 꽉꽉 담은 청춘의 음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창업을 할때는 상권분석이 중요하고 가게를 차릴 지역에 메뉴가 겹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업을 고려할때는 뭐든지 반반, 투자도 반, 수익도 반, 이렇게 정확하게 반으로 나누면 싸울일이 없다고 조언하네요. 

 

이상 KBS 생생정보에 나온 덮밥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섬>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42 2층 섬
-지번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7-5
-전화번호    : 070-4036-4642

* 화-일 12:00 – 21:30 , 월요일 휴무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2 2층 (연남동 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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