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 꽃으로 장식한 꽃케이크 판매 가게, 피오네스트

대박 신화 어느 날. 섬세한 손길로 꽃을 하나하나 꽂는 대박 주인장.

보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이것이 꽃다발인가 케이크인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케이크의 새로운 변신. 케이크의 새 시대를 열다. 오직 당신만을 위한 오늘의 대박을 소개합니다. 세상 하나뿐인 선물 꽃케이크.

인천에 위치한 오늘의 대박집.

꽃다발을 하나씩 사가는 손님들.

꽃케이크가 너무 예뻐서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다는 손님. 

이분이 대박 서수진 주인장.

남편 정세성 씨가 케이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손님분들이 오셔서 여기 케이크는 안 팔죠, 여기 케이크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해요, 여기 주변에 케이크 숍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셔서 꽃케이크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요.

여리여리하고 자연스러움을 표현해 줄 수 있는 꽃들을 쓰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리시안셔스

이것은 캐리장미

이것은 아스틸베 라는 꽃이라고요. 

이 꽃들은 식용은 아니고 생화 데코(장식용)으로 쓰고 있다네요. 장식에 사용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꽃 세척 작업. 먼저 꽃을 물에 씻은 뒤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담가주는데요.

꽃마다 특성을 파악해서 꽃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주인장. 오랜 연구를 통해 얻어낸 주인장만의 노하우로 덕분에 최상의 상태에서 꽃케이크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케이크에 올라가는 재료인 만큼 소독까지 철저하게 마치면 장식 준비 완료.

빵 반죽부터 생크림까지 케이크의 모든 것을 손수 만든다는 남편 주인장.

원래는 베이킹의 베 자도 몰랐고 계획에도 없던 일이었다고요.

빵 위에 직접 만든 생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또 수제 빵시트까지 차곡차곡올리면 이게 바로 진정한 수제 케이크죠.

남편이 만든 케이크에 본격적으로 꽃꽂이를 시작하는데요.

꽃 디자이너가 직접 꾸미는 꽃케이크.

흔하지 않은 꽃들로 한 송이 한 송이 정성껏 장식을 합니다.

꽃케이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데코레이션 작업.

케이크를 꾸미는 작업만 기본 1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는데요. 일일이 손으로 다양한 색상을 입히고 장식하는 대박 주인장. 마치 금띠를 두른 듯 식용금을 듬뿍듬뿍 발라줍니다.

다음은 주인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꽃 장식. 화사한 생화로 케이크를 감싸주는데요. 기존 케이크들과는 차원이 다른 주인장의 꽃케이크.

마지막으로 금가루까지 뿌려주면 화려함의 끝판왕, 하나의 예살작품이 탄생합니다.

주인장의 꽃케이크가 인기 만점인 비결은 또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내가 원하는 대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 원하는 꽃이나 색상 등 뭐든 말씀만 해 주시면 그대로 다 만들어드립니다.

그리고 케이크만큼 인기인 다른 상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계속 먹게 되는 수제 컵케이크. 부담스럽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인기라고 하는데요.

갓 구운 컵케이크 위로 달콤한 생크림을 얹어줍니다. 생크림 역시 직접 만들었다는데요. 느끼하지 않다는 게 포인트.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죠. 크기는 작아도 결코 빠질 수 없는 주인장의 꽃장식까지 더해 주면요. 크리스마스나 기념일 등 오로지 특별한 날에만 만나 볼 수 있는 시즌 한정 특별 상품. 주인장의 컵케이크 완성.

4년 전 처음 시작했던 꽃장사가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케이크 하나 만드는 데 5시간 걸려서 울고싶었다는 남편 주인장.

저희 꽃과 케이크로 조금 더 특별한 기념일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부부. 

대박 부부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이상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케이크 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피오네스트>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선수촌공원로55번길 19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493-1
-전화번호    : 032-468-2000

 

피오네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