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송파구 연매출 20억 전복갈비찜 식당, 명인밥상

ˍ 2020. 12. 5.

오늘 장사의 신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서울특별시.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늘 손님들로 문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장사의 신 가게.

빈 자리 하나 없이 꽉 찬 주차장에 자동문 닫힐 새 없이 이어지는 손님 행렬까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박 메뉴.

드디어 손님들 극찬 끊이지 않는 오늘의 주인공 등장.

상 위를 아름답게 수놓은 형형색색의 반찬들과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각종 돌솥밥. 상다리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한 상 차림, 전복갈비찜 정식.

잔칫상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맛깔스러운 갈비찜에 커다란 전복까지 얹은 뒤 압력솥에 푹 쪄주면

한층 더 부드러운 육질과 고급스러운 풍미 자랑하는 전복갈비찜 완성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큼직한 전복. 한입에 쏙.

이어지는 오색찬란한 반찬들의 행렬. 장사의 신만의 노하우로 맛을 낸 잡채, 시래기조림, 붉은 빛깔이 입맛을 확 당기는 낙지젓, 고소한 참기름 냄새 진동하는 각종 나물들이 나오고 또  바다에서 나는 재료와 산에서 나는 재료가 골고루 모여 그야말로 산해진미를 이루는 반찬이 무려 14가지.

여기에 쌀쌀한 추위 한 방에 날려줄 구수한 시래기된장국까지.

한식 외길 33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이분이 전복갈비찜 정식을 만든 명인 손승달 장사의 신.

임금님 수랏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14첩 반상과 특별한 날에 잔칫상에 올리는 고급 요리 전복갈비찜.

늘 먹던 평범한 반찬들이 명인의 손을 거치니 고품격 집밥 한 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엄지를 치켜들게 하는 맛.

 이곳에서 갈비찜 만드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핏물과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한 갈비에

간장과 각종 과일, 채소 그리고 잡내를 없애줄 향신료까지 넣어준 뒤.

한 소끔 끓여주면 얼추 갈비찜 색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엿기름을 곱게 갈아 면포에 싼 뒤

물에 넣고 6시간 정도 우려낸 이 엿기름 물을 설탕 대신 사용한답니다.

설탕 대신 엿기름 물을 넣어 은은하고 담백한 단맛을 낸 장사의 신 특제 전복갈비찜.

압력솥에서 푹 삶아 부드럽게 익은 이 갈비.

연매출 20억 원의 전복갈비찜 정식. 그 성공 뒤에는 아픈 과거가 있었답니다. 식당에서 일하면 배는 곯지 않겠다 생각해 밑바닥부터 열심히 요리를 배웠고 누구나 감동할 수 있는 푸짐한 한 상을 대접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답니다.

손님들이 눈치 보지 않고 양헛 양껏 먹을 수 있도록 셀프바까지 마련한 통 큰 인심.

기본으로 나오는 14가지 반찬은 물론이고 식전에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줄 도토리묵무침과,

해파리냉채,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매콤달콤한 떡볶이.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줄 오미자차와 수정과까지.

반찬을 더욱 빛나게 하는 숨은 공신이 있습니다. 바로 이 돌솥밥인데요. 밥맛이 어찌나 좋은지 밥이 그리워 오는 손님도 있다는군요.

칭찬이 자자한 장사의 신 표 돌솥밥.

완벽한 삼박자를 갖추기 위해 각자의 기능에 맞는 네 가지 쌀을 섞어서 사용한답니다.

밥 짓는 과정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진정한 한식 명인.

이렇게 네 가지 쌀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밥을 지으니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장사의 신만의 특별한 밥맛이 탄생한 거겠죠.

장사의 신의 촬영 당일 매출은 555만 9500원. 이 금액으로 1년으로 계산하니 약 20억 원.

33년 한식 명인의 내공으로 집밥 같은 푸짐한 정식 한 상을 선사한 당신을 진정한 장사의 신으로 인정합니다. 

 

이상 KBS 생생정보에 나온 전복갈비찜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명인밥상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 155
-지번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124-4
-전화번호    : 02-409-3355

*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명인밥상

서울 송파구 송이로 157 (가락동 124-27)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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