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다 구워서 제공되는 간장매콤 반반 갈비구이 식당, 우아한갈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고기로 승부한다. 단짠단짠의 정석 간장갈비구이와. 매콤함과 달콤함이 하모니를 이루는 매콤양념갈비구이.

두 가지 갈비를 한 그릇에, 반반갈비구이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 사장 30세 김경환. 월매출이 1500만원이라고요.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식당.

손님들 시선 사로잡은 음식. 숯불 향 제대로 익혀가며 지글지글 구워내는 간장양념갈비구이와 빨간 양념 제대로 배어 기름기는 쫙 빼고 불맛 가득 담았다는 매콤양념갈비구이. 골라 먹는 재미 가득.

이제는 갈비구이도 골라 먹는 시대. 여기에 식용 꽃으로 마무리하면 눈과 입이 즐거운 반반갈비구이입니다.

 더 맛있게 먹는 단골들의 꿀팁. 매콤한 갈비에 치즈를 추가하면.

 고소한 치즈와 매콤한 갈비구이의 환상 조합.

손님들 안심할 수 있게 개인 수저 제공한 뒤.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수프부터 시작합니다.

따뜻한 수프로 속을 덮인 뒤 이어서 등장하는 음식. 새콤달콤 샐러드와 청포묵이 일품인 탕평채.

그다음은 어느새 먹기 좋게 구워 나온 갈비구이.  레스토랑처럼 풀코스로 음식을 준다는데요.

갈비구이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니 손님 만족도도 무한 상승.

그리고 단품으로 파는 생고기 김치찌개가 고기를 시키면 덤.

아낌없이 인심을 팍팍팍 담았습니다.

청춘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풀코스. 치즈갈비구이 한 상.

반복되는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낀 주인장. 3년여 간 고깃집에서 일을 배우며 새로운 꿈을 키워갔다는데요. 평소 좋아하던 고기였기에 밤낮을 메달린 메뉴 개발도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숱한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청춘 음식 반반갈비구이. 다 구워서 나가니 손님들은 정말 먹기 편하다는데요.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고기의 비법은? 갈비는 뭐니 뭐니 해도 고기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갈비가 아니라 목살? 그러나 목살이 갈비보다 더 비싸다고요. 500g 기준, 갈비는 5600원, 목살은 12000원이라고요.

목살은 적당히 기름이 섞여 있어 부드럽고 고소하기 때문에 조금 비싸도 목살만 고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고기의 또 다른 비법. 고기 앞뒤로 내는 칼질.

번거로워도 맛있는 갈비구이를 위해서는 필수 과정이라는데요.

원래 칼질이 서툴렀던 주인장. 버리는 비계 부위로 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웠답니다. 덕분에 하루 종일 걸렸던 생목살 손질이 이제는 하루 3시간이면 끝난다는데요.

주인장이 세심하게 손질한 도톰한 살코기에 양념은 쏙, 윤기는 좌르르르. 맛도 감동도 두 배라는 반반갈비구이.

 양념 비법을 찾아 주방으로 출동. 돼지고기에는 단맛을 내면서 연육 작용을 돕는 파인애플.

간장에 각종 채소와 파인애플, 감초를 넣고 3시간 동안 센불과 약불을 오가며 끓여주는데요.

설탕을 넣어 끓는점을 높여 과일 맛을 한껏 우려낸 정춘 사장표 간장양념. 양념은 이틀 숙성 후 꼼꼼하게 손질한 고기에 재워 3일을 더 숙성해야 비로소 완성된다는데요.

덕분에 육즙은 물론 부드러운 식감까지 꽉 잡은 갈비. 그렇게 준비된 갈비는 후끈하게 달아오른 숱에 올려주고요.

뒤집기를 양손에 들고 볶아주듯이 굽는 게 핵심. 위, 아래, 양옆, 사정없이 불맛을 더해주면 풍미 가득 갈비구이 완성입니다.

청춘 사장의 땀과 노력이 담긴 맛.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이상 KBS 생생정보에 나온 갈비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우아한갈비>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36길 65
-지번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50-2
-전화번호    : O1O-2368-O8O2

* 화 - 금 17:00 - 01:00  

-주말 15:00 – 00:00 , 월요일 휴무

우아한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