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함을 달래주는 그때 그 음식을 맛보러 갑니다.
시장통 사이 냄새 하나로 손님을 끄는 이곳. 오랜 세월 느껴지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떡볶이입니다.
학창 시절 밥보다 더 많이 먹었을 음식. 주인장이 오로지 손맛 하나로 39년간 만들어왔다는 옛날 떡볶이.
어릴 적 그 맛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손님들이 많답니다.
떡볶이만큼 많이 찾는다는 순대. 그런데 껍질을 다 벗겨내네요?
터진 순대를 우연히 튀겼는데 손님들 반응이 좋아 계속하게 됐다는 주인장.
껍질을 벗겨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답니다.
튀기면 맛없는 게 없다고는 하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는 순대를 튀겼으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여기서 또 하나. 이 집 튀김에는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고요.
파슬리 넣고.
이거는 카레 가루. 반죽의 밍밍한 맛과 기름 냄새를 없애준다고요.
39년이라는 꾸준함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주인장의 노력. 이 두 가지가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 집의 비결이겠죠?
단골손님의 어릴적 모습까지 기억하는 주인장. 떡볶이 한 접시 안에는 옛 추억과 주인장의 정까지 듬뿍 넣었으니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맛입니다.
이상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떡복이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이모네떡볶이>
-도로명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99번길 11
-지번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33-167
-전화번호 : 031-336-1496
이모네떡볶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99번길 11 (김량장동 13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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