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향과 중독적인 맛으로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만의 별미 요리들. 대만이 미식 나라로 손꼽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신선한 해산물과 질 좋은 농축산물 식재료가 풍부하며 화려한 중국 요리와 섬세한 일본 요리까지 섞여 훌륭한 미식 문화가 꽃피웠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다양하고 독특한 현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만 음식 전문점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요리들이 가득 펼쳐진 한상.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대만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라는 점입니다. 특히 돼지고기를 이용한 메뉴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마치 탕수육처럼 생긴 이 메뉴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익숙한 비주얼이지만 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탕수육과는 다른 요리라는데요.
소스가 없어서 더 바삭바삭하고 깔끔하다는 손님.
소스 없이 먹어야 제대로 맛을 낸다는 돼지고기튀김의 비밀을 찾아 주방으로 향합니다.
고기에 밑간부터 하는데요. 마늘을 이용해 잡내를 잡고 풍미도 살려줍니다.
튀김옷은 고기에 딱 달라붙는 되직한 농도로 만들어 입혀주고요.
뜨겁게 달궈진 기름에 차례대로 들어가는 고기들. 이때 꼭 지켜야 할 게 있다고요.
한 번만 튀기면 너무 눅눅해서 고기를 한 번 식혀준 다음에 다시 튀기면 굉장히 맛도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맛있다고요.
그후 웍에 튀김을 넣고 무언가를 뿌리는 주인장. 가루는 정체는?
치킨파우더라는데요. 치킨 가슴살을 살짝 데쳐서 그것을 건조기에 말려서 분쇄한 것이라고요.
감칠맛을 끌어올려주는 치킨파우더 덕분에 소스가 없어도 맛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이렇게 해서 대만식 돼지고기 마늘 튀김 완성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요.
돼지고기의 변신은 끝나지 않았는데요. 이 집을 대표하는 두 번째 돼지고기 요리는 창잉터우. 일명 대만식 돼지고기 파 볶음 요리인데요.
한국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요리지만 대만의 명물로 이미 자리잡았다는 창잉터우.
짭쪼름해서 밥에 비벼먹으면 더 맛있는 밥도둑 요리라는데요. 짧은 시간에 볶기 때문에 채소의 아삭함이 살아 있어 맛은 물론 식감도 좋은 대만의 밥도둑.
창잉터우는 밥 위에 올려서 먹으면 상쾌하고 밥이랑 잘 어울리는 추천 메뉴라는 손님.
한국에서 대만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서울 강남구 대만식 돼지고기 요리였습니다.
이상 SBS 생방송투데이에 나온 중식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항차이>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0길 8
-지번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66-3
-전화번호 : 02-515-6464
-메뉴 : 대만식 돼지고기 마늘 튀김 & 돼지고기 파 볶음
항차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150길 8 1층 (논현동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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