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예산군 30년째 직접 양식하는 메기 식당, 양어장집

ˍ 2021. 1. 19.

충청남도 예산군의 산골짜기. 오늘의 자족 식당이 있습니다. 숨은 맛집이라는 이곳, 어떻게들 알고 찾아왔는지 방방마다 손님들이 있습니다.

 전국 손님들을 사로잡는 자족 메뉴, 몸보신하고 싶은 자 산으로 오라. 차령산맥의 숨은 보양식 메기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 어떤 홍보도 없이 입소문만으로 대박을 쳤다는 자족 식당.

 얼큰한 국물 속 큼직한 메기 살. 이 한입이면 식당을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집에 가서도 생각난다는 쫀득한 속살. 매운탕의 얼큰 칼칼한 국물이 바로 인기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메기를 잡는다는 이 식당. 바로 이곳에서 메기를 보관한다는데요. 수족관까지 넓게 맞춤 제작할 정도였다는데요.

음식은 공들인 만큼 맛있어진다는 게 주인장의 요리 철학. 내공이 담긴 비법 양념은 국물에 구수한 맛을 더해준다고 하는데요.

이 메뉴는 산골에서 30년간 식당을 지켜온 진한 맛. 자족 메기조림입니다. 조릴수록 퍼지는 고소한 메기 향. 입에서 사르르 풀어지는 부드러운 속살과 은근하게 달라붙는 식감까지. 이 세 가지 매력을 느끼는 즉시 넋을 잃고 먹게 된다고 하는데요.

 달짝지근한 국물이 쏙 배어든 메기조림. 이게 또 밥반찬으로 제격이라는데요. 익을 대로 익은 고소한 속살. 갓 지은 쌀밥에 으깨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답니다.

식당과 3분 거리에 있는 메기 양식장. 주인장과 동생이 키우고 있답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 넓은 자족 양식장. 1500평 규모라고요. 늘 싱싱한 메기를 사용하기 위해 식당과 가까운 거리에서 키우고 있다는데요.

형이 몰아주면 동생은 잡고 함께 힘을 합친 덕분에 거뜬히 양식장을 운영 중이라는 두 사람.

 양식장에 무언가 투여하는 주인장. 그 정체는 바로 6개월간 발효시킨 유산균이라고 하는데요. 항생제 대신 발효 유산균을 쓰는 게 자족 메기 관리 비법이라고 합니다.

 단골손님들 열띤 요청으로 포장 서비스까지 시작했답니다. 혹여나 제맛이 안 날까 설명서까지 만들었다는 주인장.

값으로 매길 수 없는 30년 정성이 지켜낸 맛. 메기 자족 식당이었습니다. 

 

이상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메기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양어장집>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하탄방리 산20
-전화번호    :  041-335-4853

 

양어장집

충남 예산군 대흥면 신속대야로 32 (대흥면 하탄방리 140-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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