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찾는다는 대구의 따로국밥. 말 그대로 밥과 국을 따로 주는 음식인데요.
탱글탱글하고 큼지막한 선지가 가득합니다. 따로 먹다가 국이 반쯤 남았을 때 밥을 말아야 한다는데요. 그래야 국물의 맛부터 밥의 풍미가 어우러진 맛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 식당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대구가 따로국밥이 유명한 이유는 대구가 따로국밥의 시발지이기 때문이라고요. 조부, 조모께서 1946년도에 해방 이듬해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7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요.
육개장 같으면서도 소고기뭇국 같기도 하고 마늘이 들어가서 알싸한 맛이 나면서 낯설지만 익숙한 맛이라고 하네요.
-음식점이름 : <국일따로국밥>
-도로명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71
-지번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전동 7-1
-전화번호 : 053-253-7623
국일따로국밥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71 (전동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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