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성지라고 불린다는데요. 소문듣고 4번 왔는데 재료 소진이라서 한번도 못먹어본 손님도 있다고요.
인천광역시 부평구 상가들이 모인 큰 길가의 안쪽. 골목 깊숙한 곳에 소문난 가게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라면의 성지라는데요.
많은 손님들이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고된 기다림의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이 라면을 먹기 위해서였는데요.
신선한 생닭 위에 다시마액과 섞은 간 물을 잘 스며들도록 꼼꼼히 부어줍니다.
소금을 넣으면 삼투압 때문에 닭의 불순물도 제거가 된다고요.
자신이 만족하지 못한 음식이라면 당연히 손님에게도 내어줄 수 없다는 철칙을 고수해온 달인. 그에게 있어 음식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자존심과 자부심입니다.
24시간 냉장 숙성을 통해 더욱 깊어진 맛을 자랑하는 육수는 달인이 만드는 모든 라면의 훌륭한 맛의 밑바탕이 됩니다.
국물 있는 라면만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비주얼부터가 특별함을 자랑하는 이 메뉴. 맛깔스럽게 양념된 고기 고명과 함께 달걀 노른자를 함께 비벼 먹는 이 일본식 비빔면인데요. 마제소바 라고 합니다.
그 맛의 핵심은 된장이라는데 하나도 아니고 무려 삼총사랍니다. 맥된장이랑 적된장 그리고 보리된장 3가지 쓰고 있습니다.
-음식점이름 : <삼미당>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72번길 10-5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01-72
-전화번호 : 032-330-3331
삼미당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72번길 10-5 1층 (부평동 201-72)
place.map.kakao.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