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사람들 붐빈다는 1인 1솥밥 식당, 솥솥

시선을 끄는 수많은 인파들. 연남동 사람들이 다 모인 듯 유독 인산인해를 이루는 매장.

 수족관이 있는 것도 신기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는데요.

뚜껑을 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는 이 집의 메뉴. 큼지막한 소고기부터 각종 해산물과 윤기 자르르한 장어, 전복까지. 1인 1솥. 취향따라 즐기는 솥밥 세트.

한솥 가득 채워진 고기들을 보면 경이로운 푸짐함.

 이어서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또 다른 인기 메뉴 등장. 도미관자덮밥. 봄철에 제일 맛있다는 생선의 왕 도미와 가리비 관자의 귀한 만남이라니. 

 다음 솥밥 주자는 스테미너의 대명사 맛과 건강을 모두 잡는 장어구이솥밥 되겠다. 튼실한 장어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특제 양념으로 사랑받는 메뉴랍니다.

다음 솥밥은 실한 전복에 놀라고 진한 내장에 감동한다는 전복솥밥. 제주의 맛 그대로 서울 상륙!

비법 육수 넣고 타이머 맞추면 밥 준비 끝.

다음은 밥 위에 올릴 토핑을 요리할 차례. 큼직큼직 통 크게 썰어 씹는 맛을 더해준다고.

 좋은 고기의 육즙을 꽉 잡기 위해 올리브유 코팅을 두른 후 센 불로 빠르게 익혀주는 게 와규 맛을 살리는 포인트.

장어구이. 아는 형님이 영광 쪽에서 양식장을 하고 계셔서 하루에 한번 받는다고요. 더 부드럽게 드시게 하려고 한 번 쪘다가 숯으로 불향 입혀서 굽는 장어.

도미 역시 매일 신선하게 받아서 직접 손질. 센 불로 빠르게 구우면 도미의 풍미는 비린내는 잡을 수 있다고.

고기 듬뿍 와규솥밥에 좋아하는 반찬 얹어서 입에 쏙 넣으면, 진짜 맛있다는 손님.

테이블마다 기본 옵션으로 누룽지 항시 대기. 맛있게 싹 비운 솥에 누룽지를 넣고 호리병 속 비법 육수를 콸콸콸 부으면 내 스타일대로 마음껏 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단다.

-음식점이름 : <솔솥>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길 35 1층
-지번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390-42
-전화번호    : 0507-1311-5846

솔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