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천안에서 가장 핫한 명소로 손꼽히는 이곳. 정체가 뭘까요?
달콤한 향기를 따라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팥을 쑤고 있는 한 남자.
천안의 빵마을을 소개합니다. 약 8300제곱미터의 마을이 모두 빵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곳. 허브를 재배하는 곳과 팥을 쑤는 곳, 빵을 굽는 곳이 모두 한데 모여 있는데요. 1998년 지어진 천안의 향토기업으로 오직 천안에서 나는 재료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요.
가장 인기 있는 빵은 호두과자 닮은 빵이랍니다. 팔팔 끓인 팥에 고소한 호두를 섞어 팥앙금을 만들어주고,
천안의 밀로 만든 반죽에 팥 앙금을 아낌 없이 넣고 동글동글 말아준 다음,
오븐이 아닌 돌가마를 향하는데요. 이렇게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는 돌가마 속에서 빵이 구워지며 풍미가 살아나기 때문이라네요.
쫄깃쫄깃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돌가마에서 구운 빵이 완성됩니다.
특별한 맛에 반할 수밖에 없다는데요. 진짜 맛있다는 손님.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한 영화 같은 곳, 빵 마을이었습니다.
-음식점이름 : 뚜쥬루 돌가마점 (호빗 마을)
-도로명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706
-지번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564-27
-전화번호 : 041-578-0036
-운영시간 오전 08:00~ 오후 10:00
뚜쥬루
천안 명품제과점 뚜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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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쥬루 돌가마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706 (구룡동 5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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