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인천시 꽈배기 찹쌀도너츠 가게, 옛날수제도너츠

ˍ 2021. 4. 22.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이지만 유독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소문난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한시가 바쁜 현대인들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게끔 발걸음 붙잡는 오늘의 주인공.

십리 밖 사람들까지 불러모을만큼 강렬한 그 매력 포인트는 기름에 튀기는 이 고소한 내음인데요.

이 집 꽈배기가 명물입니다. 별다를 것 없이 다른 꽈배기들과 똑같아 보여도 먹어본 이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특별함을 느낀답니다. 부드러운 속살에 살아 있는 쫄깃한 결.

꽈배기 못지않게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또 하나의 메뉴는 쫀득함이 일품이죠.

바로 찹쌀도너츠. 노르스름한 겉과는 달리 반전 매력으로 품은 까만 팥소의 달콤함.

인천광역시 계양구. 이곳 시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달인의 가게. 시종일관 꽈배기와 도너츠 튀기는 냄새가 뿜어져 나옵니다.

 제철 음식이면 보약도 필요 없다 하죠. 지금 같은 봄철이 딱 제철인 죽순은 풍부한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기도 하는데 설마 꽈배기에까지 쓰일 줄은 몰랐네요.

오직 달인만이 생각할 수 있는 식재료 활용법. 손질한 죽순과 함께 둥글둥글 실한 모양의 감자도 같이 준비합니다.

 그러고는 함께 찜기에 넣어주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부숴 넣기 시작하는데 구수한 우리들의 전통 간식, 누룽지입니다. 달인 꽈배기 속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바로 이 누룽지 덕분이었군요.

누룽지를 잘게 부숴 넣은 후 쌉싸래한 맛이 매력적인 취나물을 넣는데 죽순의 풋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하나의 재료를 준비하는데요. 끓는 물에 뭔가를 넣어줍니다. 말린 모과. 본디 향 좋기로 소문난 모과인데 말리기까지 해 영양가도 높였는데요. 새콤달콤 모과의 향이 우러난 물에 죽순과 감자 그리고 누룽지까지 더해 한데 찧었던 걸 풀어줍니다.

그러고는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는데요. 감자와 죽순이 전분이 있어서 끈적끈적, 되직해집니다.

또 하나의 재료가 등장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고소함이 느껴지는 땅콩. 고소한 땅콩에 더해질 재료는 중탕을 통해 물처럼 풀어진 조청인데요. 고소함에 입혀지는 달콤함. 그냥 저 땅콩만 먹어도 아주 맛있겠는데요. 껍질에 스며들어서 단맛이 은은하게 납니다.

이어지는 식재료는 아주 생소합니다. 원추리입니다.

조청의 단맛이 잘 흡수된 땅콩 알맹이. 빻기 시작합니다.

단 하나의 재료라도 빠진다면 그 맛이 나지 않기에 달인은 매일같이 단 하나의 재료도 단 하나의 과정도 빠짐 없이 매번 같은 정성을 들여 반복합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꽈배기를 달인은 그렇게 인생을 걸고 만들었습니다. 

 

이상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꽈베기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옛날 수제도너츠>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병방시장로 62-1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병방동 392
-전화번호    : 017-252-2156

 

옛날수제도너츠

인천 계양구 계양산로215번길 2 계양산전통시장 109호 (병방동 317)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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