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고양시 돌문어 코다리조림 맛집, 장군집

ˍ 2020. 10. 28.

KBS 생생정보에 나온 코다리조림 가게 위치 정보입니다. 

음식점이름 : <장군집>
도로명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74
지번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154
전화번호    : 031-972-6740

https://place.map.kakao.com/10733973

 

장군집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74 (행주내동 154)

place.map.kakao.com

시선 끄는 새빨간 양념. 화끈한 빨간 맛의 코다리조림. 거기에 화려하게 장식할 돌문어까지.

보기만 해도 입맛 당기는데 한 번 맛보면 순식간에 한 접시가 배 속으로 쏙 사라진다는 마법. 평범한 코다리조림은 가라. 돌문어코다리조림 납시오.

 

주말 기준 하루 매출이 약 230만 원. 펄펄 끓는 열정과 노력으로 오늘의 성공을 만들어냈다는 주인장. 사소한 부분도 지나치지 않고 신경을 쓴답니다.

 

주인장이 꼭 고집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통코다리를 구입한 후 직접 손질을 하는 건데요. 질 좋은 코다리를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사실은 손질을 더 꼼꼼하게 하려는 게 더 큰 이유.

 

손질한 코다리는 먹기 좋게 세 토막을 내줍니다.

코다리 손질이 끝났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조리에 들어갈 차례. 구수한 맛을 위해 대가리까지 다 넣어주고요. 양념장을 투하. 물에 코다리와 양념장을 넣고 15분 동안 졸여주면 된답니다.

 

17년 동안 장사하며 주인장이 얻은 노하우라는데요.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초벌에 숙성한 코다리에 각종 채소를 팍팍!

그리고 문어는 따로 한 번 삶아주고요. 문어 삶은 물을 조림에 조금씩 넣어주는데요. 이렇게 하면 조림의 맛이 깊어지고 간도 딱 맞더라는 말씀.

그리고 코다리가 다 익으면. 그 위에 돌문어를 통째로 얹어주면 완성이랍니다.

 

원래 이곳은 어릴 적 살던 집을 개조해 친정엄마가 장사를 하던 식당이었답니다.

 

17년 전 주인장이 코다리조림을 시작하고 일주일에 꼭 두 번씩은 들르는 수산시장. 꼭두새벽부터 서두르는 이유가 있다는데요.

혹시라도 마음에 안 드는 코다리가 섞여 들어올까 꼭 시장에 방문해서 코다리를 전부 살펴본다는 주인장. 매의 눈 발동. 이때 좋은 코다리를 고르는 주인장만의 팁이 있다는데요.

이렇게 살이 말려 들어간 것이 수분 없이 잘 말라 비린내도 안 나고 식감도 좋다는 말씀.

 

항상 밝은 얼굴이지만 많은 시련이 있었다는 주인장. 어린 자식들을 혼자 책임져야 했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를 위해 더 이를 악물었다는 주인장.

 

양념장의 비밀. 우선 매콤한 고춧가루를 준비하고요.

간장은 당연히 들어갑니다.

진한 맛을 위한 액젓, 물엿까지 들어간 다음

이것이 계속 당기는 양념의 비법.

 

식용유에 말린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 건데요.

표고버섯을 넣고 한 번 끓인 기름은 한 김 식힌 후 걸러내야 버섯의 향과 감칠맛이 더 깊이 밴답니다. 이렇게 완성한 표고버섯 기름까지 넣고 잘 섞어주면 되는데요. 지금 바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지만. 일주일의 숙성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답니다.

 

이 맛을 내기 위해 1년을 연구했다는군요. 거친 바람에 몸을 말린 코다리처럼 오늘에 이르기까지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을 보낸 주인장.

코다리조림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인생의 빛을 찾아준 음식이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들 덕에 월 매출 약 6900만 원을 올리고 있는 주인장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사람들. 인생 역전의 진짜 비결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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