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시 냉칼국수 3500원 콩칼국수 5000원 식당, 시장칼국수

ˍ 2021. 7. 13.

오늘의 메뉴는요.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죠. 고소함의 끝판왕 콩국수 되시겠습니다.

콩국수도 그냥 콩국수 아니죠. 일반 소면이 아닌 납작한 칼국수면에 콩 물을 듬뿍 부은 일명 콩칼국수입니다.

쫄깃함과 고소함이 만나 극강의 맛을 자랑한다고요. 게다가 100% 국내산 콩만 사용한 다는 사실.

손님이 주문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갈아 신선함이 살아 있는데요.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지 못한다는 진한 콩 물.

놀라기는 아직 이릅니다. 콩칼국수의 매력이 하나 더 있거든요. 기계로 뽑은 면? 아닙니다. 손으로 직접 반죽해 한땀한땀 칼로 썰어 만든 진정한 손칼국수 면이라는데요.

콩물부터 수제면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콩칼국수 한 그릇의 가격. 단돈 5000원입니다. 신선한 국내산 콩으로 만든 콩칼국수 한 그릇이 5000원이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인데요. 

이 집에 오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또 다른 메뉴. 칼국수의 정석이죠. 뜨끈뜨끈한 손칼국수인 줄 알았는데 칼국수가 뜨거운 음식이란 편견은 버려, 버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칼국수가 이 집의 인기 메뉴라는데요.

각종 고명 듬뿍 얼리고 시원하게 얼린 육수를 부으면 완성. 경남지역에서 즐겨 먹는 여름 별미라는데요. 살얼음 동동 띄운 육수 한 모금이면 정수리까지 짜릿해지는 그 느낌. 올여름 피서는 냉칼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냉칼국수는 3500원이라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사실.

시장 안쪽에 위치해 가게 임대료가 저렴한 편인데요. 덕분에 모든 메뉴를 5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답니다.

입맛이 없을 때 이만한 것도 없죠. 매콤달콤 군침도는 비빔칼국수는 4500원.

진한 육수와 고소한 들깨를 만남. 들깨칼국수도 5000원.

변함없는 음식 맛에 오랫동안 찾아오는 단골들도 많다는데요. 부족한 일손은 사장님 아들이 도우며 인건비를 절감하는 것도 가격 파괴 비결입니다. 

 

친척이 농사지은 콩을 받아서 쓰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건 물론 원가도 훨씬 절감된답니다.

깨끗이 씻은 콩은 팔팔 끓는 물에 한 번 익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네요. 뚜껑을 연 채로 2시간 동안 삶는 데요. 또 하나 중요한 맛의 포인트. 콩 삶은 물을 활용하는 겁니다. 같이 얼려서 보관했다가 콩을 갈 때 넣으면 맛이 더욱 진해집니다.

여기에 깨와 땅콩도 넣는데요.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대체 불가 의 고소한 맛. 콩물만 따로 팔아달라는 손님들이 계실 정 도라네요. 하지만 더 많은 손님들께 맛보여드리기 위해 국수로만 판매한다고요.

-음식점이름 : 시장칼국수
-도로명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동로8번길 13
-지번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317-40
-전화번호    : 051-867-9364

-영업시간: 월-토 10:00 – 19:30 / 일 10:00 - 17:00 (매월 첫째 주 일요일 휴무)

 

시장칼국수

부산 연제구 연동로8번길 13 (연산동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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