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뚝심과 고집으로 지켜낸 맛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전설의 맛. 오늘 찾은 곳은 전라북도 진안
주문과 동시에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 상.
여덟 가지 밑반찬으로 시작으로 방금 무친 도토리묵에 된장찌개까지 총출동.
여기에 더덕구이까지. 그 이름하여 26년 전통 더덕구이 정식.
진안에서 나고자란 채소들로 주인장이 매일 아침 만든다는 약 18가지 밑반찬.
주인장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슥슥 비벼주면 완벽한 맛의 하모니 비빔밥 완성이요.
26년 내공을 자랑하는 더덕구이.
가을 더덕에는 수분이 많아 더욱 촉촉하다네요.
양념에는 3일 이상 말린 표고버섯을 곱게 갈아 만든 감칠맛 폭발하는 가루를 넣는다네요
표고버섯 가루는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지게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네요.
가을내음 물씬 풍기는 더덕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반전 매력의 한 번 맛을 보면 멈출 수 없다는 등갈비 구이.
화력이 강한 참나무로 구워야 육즙을 꽉 가둘 수 있고 고기에 은은한 향도 쏙 배어든다네요.
뜨겁게 달군 화덕에 등갈비를 넣고 약 40분 동안 익히는데요.
150도가 넘는 열기에 기름만 쭉 빠진다고 합니다.
훈연한 등갈비는 참숯에 한 번 더 굽습니다.
참나무 장작에 한 번, 참숯에 또 한 번 구운 등갈비 구이. 불향을 입혀 느끼함은 줄이고 담백함만 남았다네요.
주인장의 내공이 듬뿍 담긴 묵은지와 등갈비를 한데 넣어주고 1시간 동안 푹 끓여내면 밥도둑계의 신흥강자 묵은지 등갈비 찌개.
그라비올라 잎을 우린 물로 등갈비의 잡냄새를 없애는 것이 비법.
찌개에 넣는 묵은지도 매년 3000포기씩 담근다는데요. 오래 보관하면 김치에서 군내가 나기 때문에 딱 2년만 묵힌다고요.
갓 지어 꼬들꼬들한 쌀밥 위에 묵은지와 등갈비를 얹으면 바로 이맛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맛. 앞으로도 쭉 계속되길 바랍니다.
이상 KBS 생생정보에 나온 더덕구이 식당 정보였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7895455
벚꽃마을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09 (마령면 동촌리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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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이름 : <벚꽃마을>
도로명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09
지번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61-3
전화번호 : 063-432-2007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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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세트정식상50,000
산채비빔밥(4개)+된장찌개+등갈비+목살+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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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가족세트정식상40,000
산채비빔밥(3개)+된장찌개+등갈비+목살+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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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세트정식상30,000
산채비빔밥(2개)+된장찌개+등갈비+목살+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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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커플세트정식상25,000
산채비빔밥(2개)+된장찌개+등갈비/목살 택 1+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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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전골정식(1인분)15,000
2인분이상 주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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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구이정식(1인분)15,000
2인분이상 주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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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정식(1인분)15,000
2인분이상 주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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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비빔밥8,000
산나물8가지+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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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묵은지전골(대)40,000
공기밥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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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묵은지전골(소)30,000
공기밥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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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부10,000
두부+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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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40,000
4인 1상, 비빔밥4+된장찌개+묵+동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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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상50,000
4인 1상, 일반상+등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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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60,000
4인 1상, 일반상+등갈비+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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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상80,000
4인 1상, 일반상+등갈비+목살+더덕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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