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 도착한 곳은 인천 중구.
소문난 맛집 답게 가게 안은 이미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이는데요. 한 번 맛봤다 하면 무아지경에 빠진다는 그 맛.
많은 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첫 번째 음식. 신선한 낙지부터 탱글탱글한 전복,
가리비, 새우가 아낌없이 팍팍!
여기에 큼지막한 등갈비까지.
신선한 해물과 등갈비의 이유 있는 만남, 해물등갈비찜입니다.
바다와 육지가 한 그릇 안에 푸짐하게 모인 해물등갈비찜.
이 이유 있는 만남을 추진한 전형만 주인장을 소개합니다.
바다와 가깝다 보니 매일 아침 신선한 해물을 들여온다는데요.
살아 움직이는 신선한 낙지는 기본이요.
크고 실한 가리비, 바다의 산삼이라는 전복까지.
해물이 든든하게 준비됐으니 이번에는 등갈비를 손질할 차례. 먼저 흐르는 물에 6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제거해 주는데요.
이제는 돼지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해 줍니다. 등갈비와 함께 통생강과 파뿌리, 후추 그리고 월계수 잎을 넣고 한차례 삶아줘야 돼지 누린내 하나 없는 깔끔한 맛의 등갈비가 만들어진다고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차로 삶아진 고기에 간장양념을 붓고 압력솥에 한 번 더 쪄줘야 한다는데요.
압력솥에 한 번 더 쪄 부드러운 육즙을 자랑하는 등갈비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양념맛의 비결. 설탕 대신 들어가는 이 삼총사에 숨겨져 있습니다.
파인애플, 배, 양파 세 가지가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준다는 사실.
여기에 매운맛 내줄 고춧가루 준비해주고요.
감칠맛을 살려준다는 매실액과 오디즙.
여기에 데리야키 소스로 달큰한 맛을 살려줍니다.
음식에 제대로 불맛을 입혀주기 위해 식용유 발화점인 300도까지 온도를 높여 요리하는 게 맛의 비결이라는데요.
잘 삶아진 전복, 가리비 아낌없이 올려주면 해물등갈비찜 완성이요
손님들 입맛 사로잡는 건 등갈비해물찜뿐만이 아니라는데요. 찬바람 불어오는 요즘과 딱 어울리는 뜨끈뜨끈한 국물 요리.
진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왕갈비해물전골.
고기의 진한 맛과 해물의 시원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왕갈비해물전골.
해물과 고기, 이 두 가지 맛의 조화를 찾기 위해 주인장은 오늘도 연구 중이랍니다.
이상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 나온 해물갈비찜 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을왕리300도씨해물갈비>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서로 601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489-1
전화번호 : 02-752-3588
을왕리300도씨해물갈비
인천 중구 공항서로 601 1층 (을왕동 489-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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