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먹플래너 셰프 김호윤이 알려주는 소갈비의 역사 상식. 갈비는 지금으로부터 381년 전인 1639년 6월 24일 나랏일을 기록한 국보 제303호 승정원일기에 갈비(乫非)라는 말이 등장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소갈비를 사랑했습니다.
소갈비가 외식 문화에 자리 잡게 된 건 전쟁 후 어려웠던 경제가 안정화된 1960년대 이후부터였는데, 뜯어먹기가 불편해서 저렴했던 소갈비는 이제 외식 문화의 가장 인기 있는 품목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소갈비로 명성을 얻은 지역을 꼽자면 바로 경기도 포천의 이동갈비, 그리고 10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수원의 왕갈비가 있는데요.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로부터 역수입된 LA갈비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곳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포천 이동갈비촌을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달짝지근한 양념 때문에 자꾸자꾸 당기는 맛의 최고봉 이동갈비.
이동갈비는 군부대가 많은 포천 이동면에서 탄생했는데요. 1960년대 초반 1인분에 갈비 10대를 푸짐하게 내놓았던 것이 전국으로 소문나면서 그 인기가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꽂아 연결해서 만드는 옛 방식은 사라졌지만 특유의 달콤한 맛은 변함이 없다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을 싸먹어도 맛있는 달달한 소갈비.
포천 이동 갈비는 간장으로 양념을 해서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인데요. 이 집은 그 특제 비법 양념으로만 간을 맞춘다고 합니다.
비법 재료는 바로 과일인데요. 파인애플, 사과, 배 이런 것들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깔끔한 단맛인 게 특징이고요. 이것들을 통으로 집어넣고 끓여서 이 깔끔한 비법 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은 양념장에 갈비를 재울 차례인데요.
주물주물 고기를 주물러가며 양념을 재워야 육질도 연해지고 양념이 쏙쏙 밴다고요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오랜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주인장의 철칙. 50년 노하우의 총집합체 양념갈비 완성입니다.
달콤한 양념에 몸 담그고 3일을 꼬박 숙성시킨 갈비. 구릿빛 자태.
이곳 양념갈비를 2배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은 포천의 또다른 명물, 걸쭉한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이 좋다네요.
그리고 맛의 완성이라고 불리는 고추씨를 넣어서 매콤하고 칼칼하게 만든 동치미국수를 함께 드시면 더 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분 좋게 달콤한 소갈비를 즐기고 싶을 때 포천 이동갈비였습니다.
이상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이동갈비 맛집 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도로명주소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7
지번주소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216-3
전화번호 : 031-531-2600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본점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7 (이동면 장암리 216-3)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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