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원 고성군, 아들이 직접 대구를 잡아오는 대구탕 식당, 안가네가족

ˍ 2020. 11. 11.

시원한 바닷바람이 반겨주는 강원도 고성군. 1년 내내 수산물을 싣고 오는 어선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공현진항 앞 자족식당이 있는데요. 매일 아침 대구를 잡아온다는 이곳.

 

신선도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크기까지 남다른 생대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잡아 값비싼 대구도 후하게 넣어준다는 자족식당.

아들이 낚시해온 생선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철 생대구 한 마리면 양념도 많이 필요 없다는 주인장. 갓 잡은 대구, 그 자체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서울 손님까지 달려오게 만든 맛. 지금 딱 먹기 좋다는 생대구탕입니다.

 

신선도 넘치는 맛으로 손님들의 신뢰를 샀다는 자족식당. 매일 아침 시작된다는 대구 잡이.

 

수심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와 장시간 신경전까지 벌인다고 합니다.

 

끈질긴 사투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심 180m에서 잡아올린 동해안의 대물 중 대물.

무려 9시간이 걸린 대구잡이.

 

산지 직송. 낚시꾼이 막 잡아올린 싱싱함 그대로. 싱싱해서 빛이 난다네요.

갓 잡았을 때만  쓸 수 있는 특수부위, 애(간) 도 있다고 합니다.

시원한 김치까지 얹어주면 거부할 수 없는 조화의 대구탕 한 술. 먹자마자 감탄부터 나온답니다.

 

대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메뉴. 짭조름한 매력의 생대구조림입니다.

 

대구 고유의 맛을 지키면서 양념장으로 맛을 더했다는 대구조림.

 

대구조림의 비법. 싱싱한 대구만 있으면 되기에 간단하게 마늘 안넣고 청양고추, 파만 넣어도 된다네요. 

 

모자가 함께 만들어낸 대구조림.

손님들 입맛은 속일 수 없는 법이죠. 그 정직한 맛을 기억하는 손님들은 아무리 멀어도 꼭 다시 찾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제 막 4년차에 접어든 자족 식당. 하루도 빠짐 없이 바다에 나가 손님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대접한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였기에 가능했답니다.

사랑으로 지킨 꾸준한 맛. 모자의 생대구 자족 식당이었습니다.

 

 

이상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대구탕 맛집가게 정보였습니다. 

 

음식점이름 : <안가네 가족>
도로명주소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해변길 72 공현진 회 센터 2호  
지번주소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431-37
전화번호    : 0507-1400-1302

 

안가네가족 2호점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해변길 72 (죽왕면 공현진리 431-37)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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