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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주도식 육개장 식당, 오라방
육개장의 모든 것을 알려줄 오늘의 먹플래너 정민 요리연구가. 육개장은 조선의 마지막 임금이었던 순종이 나라를 잃고 너무 슬퍼하다가 식음을 전폐하고 있을 때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운 후에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육개장은 지역적으로 크게는 서울식, 그리고 대구식, 마지막으로 제일 밑에 있는 제주도식, 이렇게 세 곳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서울식 육개장은 소고기, 고춧가루, 마늘, 대파를 넣고 끓여낸 다음에 국물 맛이 굉장히 담백한 것이 특징이죠. 대구식 육귀장은 고추기름, 토란대, 대파, 무, 마늘 등 맛과 향이 굉장히 강한 채소들을 듬뿍 넣고 끓이는 게 특징이고요. 제주식 육개장은 돼지 뼈를 우린 국물에 고사리나무, 메밀가루 넣고 끓이다 보니까 약간 국물이 없이 걸쭉한 것이 특징이라..
맛집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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