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1 천안시 연매출 11억원 45년 중화요리 식당, 수타홍짬뽕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고 마음 깊이 남아 있는 맛의 기억. 다들 하나쯤 있으실 텐데요. 이곳의 음식으로 말하자면 오랜 시간 얼큰한 국물맛으로 사랑받는 국민 메뉴 짬뽕. 45년 세월 오직 외길을 걸어온 짬뽕 한 그릇에 담겨 있는 변치 않은 노장의 힘. 세월의 풍파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명장의 경지에 오른 이분. 곽양은 장사의 신입니다. 사시사철 계절의 여부에 상관없이 문턱이 닳도록 장사의 신 가게를 찾는 손님들. 그 배경에는 45년 내공의 손맛 좋은 주방장이 늘 제 솜씨를 발휘하며 가게를 지키고 있기 때문인데요. 중화요리의 범주는 참으로 넓다지만 그가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바로 이 짬뽕. 오직 끈기 하나로 직접 요리기술을 익히고. 마침내 가장 자신 있는 짬뽕 두 글자를 내 걸고 자신의 가게를 차렸습.. 맛집 2021. 7. 15. 제주시 돼지 특수부위 10가지를 한꺼번에 구워먹는 식당, 신산나들목식당 오늘 찾아온 곳은 바로 청정바다가 숨 쉬는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이곳에 별난 맛이 숨어 있다는데요. 위풍당당. 두 눈을 사로잡는 거대한 자태로 등장했다하면 박수세례는 기본 한눈에 봐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 긴 도마 가득 제주를 담았다는데요. 대체 이게 뭐래요. 평범함을 거부하고 요리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오늘의 주인공. 가시발새우를 필두로 날카로운 손끝에서 탄생한 돼지고기들이 하나둘셋 차례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돼지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온다는 귀한 특수부위만 모았으니. 여기에 특별함을 더해 줄 순대와 소금구이, 닭갈비까지. 양은 또 어찌나 많은지 갈매기살부터 생소한 콧살에 돼지고기 특수 부위만 무려 10가지. 고기 굽는 곳에 부위별 이름이 적혀져 있는데요. 테이블에 적힌 위치에 맞춰 고기를.. 맛집 2021. 7. 15. 경주시 소문이 자자하다는 치킨 가게, 천북양념통닭 오늘 찾아온 곳은 경상북도 경주시. 볼거리, 먹을거리 넘쳐나는 대표 관광 도시지만 유난히 사람 발길을 끌어 모으는 특별한 맛집이 있습니다. 인근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는데요. 마성의 양념 맛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음식의 정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국민 간식, 바로 양념치킨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양념 맛으로 손님들을 유혹한다는 오늘의 달인. 그 마성의 맛이 한 가지도 아니고 무려 두 가지입니다. 취향 따라 골라먹는 재미까지 아주 쏠쏠한 곳인데요. 한 번 맛보면 돌아서도 생각 나는 독특한 양념 맛에 저절로 오게 된답니다. 튀겨낸 자체로 맛있는 게 치킨이라지만 달인의 양념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극상의 맛으로 거듭나는데요. .. 맛집 2021. 7. 13. 서울 성동구 멕시코 음식 치미창가 식당, 와하카 정열과 낭만이 숨쉬는 축제의 나라 멕시코. 장식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멕시코 음식들 중 오늘의 먹킷리스트는 겉바속촉의 대명사 치미창가입니다. 각종 재료를 넣어 튀긴 부리토에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음식인데요. 눈도 즐겁고 입고 즐거운 치미창가. 한번 맛보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곳. 손님들의 시선을 단번에 뺏은 화려함의 결정체. 멕시코 치미창가. 한번 맛보면 단골손님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이 집의 대표 메뉴. 비프 치미창가와 치킨치미창가. 바삭한 튀김 속에 숨어 있는 육즙 팡팡 고기와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지니 입맛 까다로운 손님도 항복. 고기 종류에 따라 주인장이 직접 만든 수제 소스를 사용하는데요. 특제소스 넣어준 고기는 불맛 제대로 입혀서 볶아줍니다. 칠리 콘 카르네라.. 맛집 2021. 7. 13. 안양시 아보카도를 넣은 멕시코 음식 치미창가 식당, 타코피에스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멕시코 치미창가 식당. 치미창가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으로 미각을 자극한다는데요. 이곳 치미창가에는 멕시코 사람들이 즐겨먹는 특별한 재료가 숨어 있답니다. 먹어봐야 안다는 이 집 치미창가의 속재료. 맛의 신세계가 열렸다. 아보카도 치미창가. 손님들이 홀딱 반한 맛의 정체는 아보카도였네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맛은 물론 영양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식감은 보너스. 쌀 한 톨도 음식의 조화를 생각해서 선택했다는 주인장. 인티카 쌀이라고요. 모차렐라와 체다치즈를 넉넉하게 넣어 잘 말아준 토르티아는 튀기기 전에 들러야 할 곳이 있다는데요. 토르티야가 풀어지지 않게 하려고 이렇게 굽는거라고요. 풀어지지 않게 딱 붙여줬으니 안심하고 튀겨주는데요. 노릇노릇.. 맛집 2021. 7. 13. 삼척시 2대 중식당 중에 하나라는 이화루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는 강원도 삼척의 어느 조용한 시골마을. 탈탈 대는 경운기 소리만 가득한 이곳을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유명인이 있었습니다. 언뜻 봐서는 이발소 같기도 한 이곳의 정체는 바로 오래된 중식당.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으로 말할 것 같으면 현란한 손놀림을 통해 얻어지는 화끈한 불맛, 손기술의 절정에서 탄생하는 음식은 바로 얼큰한 비빔짬뽕입니다. 국물짬뽕과는 또 다른 매력의 비빔짬뽕. 진한 양념과 입에 착착 붙는 면발이 어우러져 절묘한 맛의 조화를 만들어 낸답니다. 바삭한 식감의 탕수육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집의 필수 코스. 깊은 내공의 중식 고수들이 모여 있는 강원도 삼척. 바로 이곳이 삼척 최고의 중식당과 자웅을 겨루는 가게인데요. 이곳은 항상 손님으로 북적입니다. 그리고 늘 한.. 맛집 2021. 7. 13. 공주시 직접 키우는 토종닭을 잡아서 백숙 만드는 식당, 동해농원 삼복더위가 시작된 지금. 무더위 날려줄 오늘의 자족 메뉴는? 명불허전 국민 보양식 닭백숙입니다. 크기부터 압도적인 자족 닭백숙 만나러 충청남도 공주시를 찾았습니다. 소문난 맛 덕분에 손님들 발길이 끊일 새가 없다는데요. 이 닭다리부터 먹어야죠. 어찌나 부드러운지 집게를 들면 그냥 쫙쫙 찢어집니다. 소금만 살짝 찍어도 감칠맛 폭발.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가진 마가 들어가서 국물 맛도 더욱 구수하고 담백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백숙과 마의 만남, 흔한 조합은 아닌데요. 마 백숙은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우연한 발명으로 시작된 마백숙. 이제는 토종닭에 없어서는 안 될 단짝이랍니다. 식당 옆에서 육수에 들어갈 재료를 직접 키우고 있다는 주인장. 금방 잡은 토종닭과 오늘의 주인공 마까지 올려주면 완성. .. 맛집 2021. 7. 13. 서울 성동구 배달과 택배주문 가능한 빵집, 본노엘 골목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작은 빵집이 오늘 주인공의 일터입니다. 익숙한 모습으로 빵을 담는 손님들. 하루에 한 번씩 찾아오는 손님이 이렇게나 많은 이유는 주인공이 만든 빵 때문입니다. 달콤한 밤이 한가득 들어 있는 식빵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으로 속을 꽉 채운 슈크림 빵. 한입 베어 물면 단짠의 조화가 기가 막힌 앙버터바게트. 고소한 호두파이까지. 내놓는 것마다 완판입니다. 일부러 찾아오게끔 하는 이 집 빵 맛을 점수는요? 별이 다섯 개. 최고 사랑하는 빵집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대체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 건지 지켜보기로 한 제작진. 오전 9시 오픈 시간인데도 뜻밖에 가게는 한산입니다. 갓 구워져 나온 고소한 빵이 빼곡하게 채워지는데요. 너무 많이 만든 게 아닌가 싶을 찰나 기다렸다는 듯 배달 주.. 맛집 2021. 7. 13. 울산시 야관문 삼백초 넣은 삼계탕 식당, 별채 무더운 날씨에 제대로 된 보양식을 찾고 계셨다면 오늘 이곳을 주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운 떨어지면 절로 찾게 된다는 이곳. 이건 삼계탕 아닌가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 맞긴 맞는데 말이죠. 겉보기에는 똑같아 보이는데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요? 마님 삼계탕은 기력 회복은 기본이고 여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요리고요. 마당쇠 삼계탕은 이름처럼 남자들의 건강을 뿜뿜 높여주는 요리라는데. 이렇게 성별에 따라 골라 먹는 삼계탕이라니 별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재미난 이름의 삼계탕. 그 차이는 바로 국물에서 시작된다는데요. 어떤 약재가 들어 들어가느냐에 따라 삼계탕의 성별이 결정됩니다. 약재를 가져오는 건강원까지 동행했는데요. 이곳 사장님이 직접 따서 말린 약재라는데요. 약탕기를 이용해 약재의 좋은 성분을 진하.. 맛집 2021. 7. 13. 부산시 냉칼국수 3500원 콩칼국수 5000원 식당, 시장칼국수 오늘의 메뉴는요.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죠. 고소함의 끝판왕 콩국수 되시겠습니다. 콩국수도 그냥 콩국수 아니죠. 일반 소면이 아닌 납작한 칼국수면에 콩 물을 듬뿍 부은 일명 콩칼국수입니다. 쫄깃함과 고소함이 만나 극강의 맛을 자랑한다고요. 게다가 100% 국내산 콩만 사용한 다는 사실. 손님이 주문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갈아 신선함이 살아 있는데요.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지 못한다는 진한 콩 물. 놀라기는 아직 이릅니다. 콩칼국수의 매력이 하나 더 있거든요. 기계로 뽑은 면? 아닙니다. 손으로 직접 반죽해 한땀한땀 칼로 썰어 만든 진정한 손칼국수 면이라는데요. 콩물부터 수제면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콩칼국수 한 그릇의 가격. 단돈 5000원입니다. 신선한 국내산 콩으로 만든 콩칼국수 한 그릇이 5000.. 맛집 2021. 7. 13. 평창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송어 만두 식당, 용골송어 백두대간의 허리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피서지. 오늘 대동 맛 지도는 강원도 평창으로 갑니다. 장맛비가 쏟아지던 날 굽이굽이 시골 길을 달려 찾아간 곳.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송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즐기러 가볼까요. 활짝 핀 꽃처럼 화려한 색감. 먼저 색으로 유혹하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송어회입니다. 담백하고 쫄깃한 송어회는 싱싱한 채소와 잘 어울리는데요. 송어 맛을 아는 진짜 고수의 선택. 딱 보면 아시겠죠. 만두입니다. 그냥 만두가 아니라 송어만두. 간장이 아니라 부드러운 크림소스나 상큼 한 토마토소스를 곁들이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송어튀김입니다.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통으로 한 마리를 즐기는 송어구이까지. 송어는 고.. 맛집 2021. 7. 10. 인천시 보리밥과 냄새 안나는 청국장 식당, 봄이보리밥 꽃 피는 봄이 오면 생각나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구수함이 일품인 보리와 입맛 자극하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 나물, 바로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음식 그 이름도 정겨운 보리밥인데요. 우리가 알던 보리밥과 청국장은 잊어라. 상식을 뒤엎은 놀라운 레시피. 그리고 이 노하우에 담긴 어디에도 없던 30년 내공의 비법, 대를 이어 맛을 지키는 두 모자. 김정숙, 이종준씨의 가게입니다. 인천 영종도인데요. 가게 안으로 밀려드는 긴 행렬. 이곳을 찾는 손님 수만 해도 하루 평균 무려 300여 명. 바다 건너 영종도까지 오게 만드는 음식. 바로 따뜻한 이 계절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아주는 이름하여 오색나물 보리밥 한상이올시다. 여기에 보리밥과 함께 즐기는 반찬들도 수준급. 수많은 고퀄리티 반찬들 중에서도 진정한 밥도둑으로.. 맛집 2021. 4. 28. 이전 1 2 3 4 5 6 7 ··· 43 다음 💲 추천 글